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남미 (문단 편집) == 총평 == * 브라질 한 마디로 표현하면 '''정말 무시무시하다.''' 계속 이기기만 반복해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중단되기까지 '''무려 7연승'''을 찍을 정도로 독보적으로 강했다. 이렇게 강력하니 본선 진출을 못 하는 게 이상하다. 결국 13차전에서 본선 진출 & 월드컵 개근을 조기 확정 지었다. 중단된 아르헨티나전이 몰수패나 경기 취소 처리된다 해도[* 맞붙는 두 국가가 이미 진출 확정을 한 상태라서 굳이 중지된 한 경기를 안 치러도 될 상황이다...] 상관 없을 정도로 승점을 차곡차곡 잘 쌓아서 이렇게 조기에 진출을 확정했다. 중단된 경기는 FIFA가 나중에 재경기하라고 선고하였다. 날짜와 개최지는 FIFA가 나중에 결정할 것이다. 브라질의 공격력은 17경기 동안 무려 40점이나 기록할 정도로 화끈하다. 17경기를 뛰었는데도 실점은 5점에 불과해 수비도 탄탄하다. 그리고 중단된 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승점도 '''45점으로 역대 남미 지역예선 최고승점 기록을 갱신하였다.''' 그리고 피파랭킹 1위에 있던 벨기에의 자리를 빼앗기도 했다. 물론 아르헨티나 상대로 비기고 경기 중단을 당한 것은 옥의 티이다. 5번의 최다 우승 기록을 일궈낸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결승전조차 도달하지 못했을 정도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었던 삼바 군단이 20년 만에 6번째 우승을 노리는 데에 있어서 가장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 아르헨티나 한마디로 표현하면 '''엄청났다.''' 꾸준히 지지 않는 축구를 해왔으며 이는 브라질 전도 마찬가지였다. 가끔 컨디션 난조로 비기기는 했으나 대부분 이겨왔으며 메시 이후의 세대 교체가 기가 막히게 잘 되어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키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 걸출한 신예들도 들어왔다. 득점력도 17경기 동안 27점으로 엄청 좋은 수준이다. 17경기를 뛰었는 데도 실점은 8점에 불과해 수비도 탄탄하다.[* 러시아 월드컵 당시 간신히 지역예선을 뚫어서 고작 16강에 그쳤던 이유가 프랑스에게 4실점을 허용할만큼 개막장 수비가 원인이였다는 걸 보면 굉장히 좋아졌다. 프랑스 상대로 3골 넣고 졌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시 아르헨티나는 수비가 아예 없었던 것이다.] 다만 [[리오넬 메시]]의 의존도를 많이 줄이긴 했는데 더 줄일 필요가 있다. 물론 [[리오넬 메시]]와 [[앙헬 디마리아]]가 노장임에도 너무나 잘해주고 있다는 것은 상당한 강점. 예선 도중에 펼쳐졌던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은 배가 되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오랫동안 정상급 스쿼드를 보유했음에도 그 이외의 사유로 실패를 겪었던 탱고 군단이 36년만에 3번째 우승을 노리는 데에 있어서 가장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 파라과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도통 남미 예선에 힘을 못 쓰는 파라과이는 이번 예선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베네수엘라와 일찌감치 탈락을 확정지었다. 남미 예선에서 10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빈약한 공격력에 최약체 베네수엘라만 이겼을 뿐 이긴 경기 수도 최하위 베네수엘라보다 적으면서 사실상 베네수엘라, 볼리비아와 함께 남미 최약체로 전락했다. 파라과이가 이번 예선에서 잘한 것이라곤 브라질과 함께 남미 양강의 위용을 뽐내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두 번 무승부를 거둔 것뿐. * 베네수엘라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였다.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과 [[2017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며 이번에야말로 본선 진출을 할 적기라 생각했으나 참가팀들 중 유일하게 10패 이상 기록해 가장 먼저 탈락을 확정지었다. 세대 교체의 실패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의 엄청난 삽질로 에콰도르에게 무려 1:6으로 썰려나가고 우루과이에게도 0:3으로 썰려나간 콜롬비아, 고산 지대 빼면 베네수엘라보다 더 약한 볼리비아, 역시 세대 교체 실패로 인한 고령화로 이번 예선에 고전하고 있는 칠레를 상대로 승리했을 뿐, 우루과이전 무승부를 빼고 나머지 경기를 죄다 말아먹었다. 8년 전 남미예선 6위에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 [[2017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성적으로 전력이 상승할 것이란 평가가 무색할 정도로 이번 예선에서 다시 승점 자판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3월 24일 이전까지 탈락/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6개국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3월 24일~3월 31일#s-4|이 문서의 4번 문단]]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